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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앱플레이어] 모바일게임 필수 플랫폼 앱플레이어의 탄생

by 욕망청년 2020. 6. 15.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PC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인 앱플레이어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라이브의 변화에 따라 사용자의 디바이스 및 플랫폼도 함께 변화하였는데요.

 

그중 단연 눈에 띄게 변화된 것이 바로 '게임시장' 입니다.

 

불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PC온라인 게임이 대세를 이루었으나,현재 2020년 한 자리에서 오랜시간 수동으로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다수의 RPG 이용자들이 환경의 제약에서 벗어난 모바일 게임으로 대거 유입되었는데요.

 

이는 단순 게임시장 점유율에서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에서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한 내용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에서 PC게임이 34.6% 모바일게임이 47.3%으로 더이상 국내 게임시장의 중심이 PC가 아니며 모바일게임 유저들을 더이상은 무시할 수 없는 규모가 된 것 입니다.

 

2018년 대한민국 게임백서 내용 발췌 < 2017년 국내 게임시장 플랫폼별 매출 비중>

 

허나,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인 디바이스 발열, 데이터 이용량, 조작감의 한계 등의 문제들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모바일게임을 좀더 편리하게 즐기길 원하는 유저들의 니즈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 거대 게임개발사인 '텐센트', '넷이즈' 등의 많은 게임개발사들이 유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앱플레이어라는 플랫폼을 탄생 시키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중국 및 대만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때에 핸드폰뿐만 아니라 앱플레이어를 통해 24시간 사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 대표 앱플레이어 텐센트 게이밍 버디 자료 발취

 

이에 따라 현재 한국에도 많은 앱플레이어들이 런칭되었으며, 

대표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앱플레이어로는 LD앱플레이어, NOX(녹스)앱플레이어, 블루스택, MEMU(미뮤) 앱플레이어 등 이 있습니다.

 

현재 앱플레이어 원천 개발사에서 갖고 있는 게임별 최적화 작업의 완성도에 따라 유저 분포도가 나뉘고 있으며,

LD앱플레이어, NOX(녹스)앱플레이어의 경우 대작 MMORPG 이용자들이 다수 분포하여 이용중에 있으며,

블루스택, MEMU(미뮤)의 경우 캐주얼 및 미소녀 게임등의 이용자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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