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코스닥 5.3% 급반등 원인은?

 

 

 

코스피가 오늘(16일) 5% 넘게 급등하며 kospi 2,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장중 코스피 200선물과 코스닥150 현물,선물이 약 5% 이상 오르며 석달만에 세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역대 최대 금액을 순매수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23포인트(5.28%) 오른 2,138.05로 거래를 마쳤으며,

지수는 어제(15일) 마감 때보다 60.27포인트(2.97%) 오른 2,091.09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으며 고점 부근에서 마감 하였습니다.

 

이날  코스피 상승 폭은 증시가 폭락 후 저점을 막 지났던 3월 25일 이후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며,

오전 장중 코스피 200 선물, 코스닥 150 현물 및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3번째로 발동된 것인데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전날(현시각) 유통시장에서 개별 회사채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졌고 우리 주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5월에 현금을 마련해두길 추천하고 있으며 조정이 크게 올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3.19일부터 W자 반등한다고 했던사람들의 경우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큰수익을 못내었으며, 코스피 대형주에 개인들이 많이 매수했기 때문에 외인, 기관들은 당분간 들어갈 생각이 없었던 걸로 보여 집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우한폐렴) 확산, 그리고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코로나(우한폐렴)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 및 미국과 중국의 분쟁, 한국 내 코로나(우한폐렴) 재확산에 대한 우려, 북한과의 관계 악화등의 불안 요소가 가득하였지만,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규모 경제 부양책으로 인해 유동 현금 증가라는 긍정적이인 요소가 지속됨에 따라

 

언제 어떠한 이유로든 증시가 급등 할 수 있는 상태이며, 급락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급등,급락과 관계 없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포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급등과 급락 폭의 레인지를 넓게 잡고, 이에 따라 주식 투자 방향을 어떻게 할지 조정하길 추천드립니다.